19승 대 17승 무패 파이터간 대결
승자는 챔프 볼카와 차기전 0순위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 페더급(65.8㎏) 랭킹 1위 모프사르 예블로예프(32·러시아)와 3위 르론 머피(34·잉글랜드)의 대결이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가 오는 3월 22일(현지시간 21일) 개최된다.
영국 오투(O2)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 대회 이 대결의 승자는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의 방어전 상대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볼카 스스로도 무패 파이터간의 이 대결에서 승리한 선수와 방어전을 치르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모프사르 예블로예프(19승)은 옥타곤에서 9연승을 달리고 있다. 압도적인 그래플링으로 알려진 무패의 예블로예프는 전 밴텀급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 아놀드 앨런, 디에고 로페스에게 승리했다.
르론 머피(17승 1무)는 처음으로 조국 잉글랜드에서 UFC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 UFC 10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 ‘더 미라클’은 지난해 8월에 열린 UFC 319에서 애런 피코를 상대로 올해의 KO를 선보이며 9연승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페더급에서 위협적인 강자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무패의 루크 라일리(26·잉글랜드) 또한 출전해 마이크 애즈웰 주니어(25·미국)와 격돌한다.
루크 라일리(26·잉글랜드·12승)는 지난해 카타르에서 UFC 보크단 그라트를 KO시키며 데뷔전을 치른 후 오랜만에 옥타곤에 돌아온다. 라일리는 자신감, 침착성, 피니시 본능으로 유명하다. 연승 흐름을 타고 있는 그는 이번 경기를 통해 페더급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다.
마이크 애즈웰 주니어(11승 3패)는 지난해 10월 루카스 알메이다를 꺾은 후 옥타곤에 돌아온다. 애즈웰 주니어는 가차 없는 페이스로 압박하는 웰라운드 파이터로 리버풀 출신의 라일리에게 위협적인 상대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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