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 통신 9일(현지시간) 보도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자유유럽방송(RFE) 소속으로 활동했던 전직 기자를 반역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타스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SB에 따르면 러시아 동남부 자바이칼 지역에서 검거된 이 용의자는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채널에 가입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전문적으로 보도하는 지역 인쇄매체와 주요 기반시설 정보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SBU는 이를 토대로 이 시설에 대한 컴퓨터 공격을 감행해 한동안 지역 당국의 업무 수행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설명했다.
y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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