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점검체계 구축…오류 사전 차단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재정경제부 주관 ‘2025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5년 연속 무벌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공공기관 통합공시(이하 공시)는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ALIO)에 공개하는 제도다.
재경부는 연간 세 차례 정기점검을 시행하며, 공시 내용에 오류·누락이 확인되면 벌점을 부여한다. 지난해 3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임직원 수, 임·직원 채용정보, 임원현황,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감사보고서 등 24개 항목을 점검했다.
LH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경영정보 제공을 위해 ▷관련 지침 정비 ▷연 6회 이상 담당자 교육 ▷통합공시 자체 가이드북 마련 등 실무 중심으로 공시 오류를 사전 차단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통합공시 시행 전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정교화하고, 점검 절차를 강화해 공시 정확성을 높였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공시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은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영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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