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당 홍보위원장에 손혜원 의원을 유임하고 대외협력위원장에 정재호 의원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손 위원장은 지난해 6월 문재인 전 대표 시절 홍보위원장으로 영입된 ‘친문’ 인사로, 4ㆍ13 총선에서 서울 마포 을 지역구에서 당선돼 초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경기 고양 을 출신의 정 신임 대외협력위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국무총리실 민정수석을 지냈으며 안희정 충남도지사 밑에서 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을 역임한 대표적인 ‘안희정계’ 인사로 꼽힌다.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에 유임된 손혜원 의원(왼쪽)과
신임 대외협력위원장에 임명된 정재호 의원(오른쪽).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에 유임된 손혜원 의원(왼쪽)과 신임 대외협력위원장에 임명된 정재호 의원(오른쪽).

한편 추미애 신임 당 대표는 지난달 27일 당 대표에 당선된 직후 신임 대변인과 사무총장, 정책위의장을 임명한 뒤 이날도 주요 당직자 인선을 발표하며 ‘초고속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