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의 조카가 대우조선해양에 부당하게 특채됐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송 전 주필의 조카 A 씨는 지난 2009년 대우조선에 정규직 신입 사원으로 채용됐는데 당시 A 씨는 정기 공채가 아닌 특채로 뽑혔고, 채용 점수 등이 입사 요건에 맞지 않는데도 최종 합격하면서 사내에서도 논란이 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대우조선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은 당시 인사 담당자 등을 소환해 A 씨의 채용 과정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전 주필은 구속된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박수환 씨와 함께 남상태 전 사장의 연임 로비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송 전 주필은 2011년 9월 전세기를 이용해 8박 9일 일정으로 유럽 등지를 다녀온 남 전 사장의 ‘외유성 출장’에 박 대표와 동참해 논란이 일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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