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주)=김병진 기자]황병직 영주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영주시정의 성공적인 출범을 견인할 ‘영주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민선 9기 시정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인수위원회는 16일 오전10시 영주148아트스퀘어에서 현판식을 갖고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출범한 뒤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위원장으로는 지방자치 및 행정혁신 분야 전문가인 권오상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를 위촉하고 (전)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한 허영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학계·국책연구기관·농산업·문화관광 등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전문가 13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전체 4개 분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는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9일부터 실무 가동에 들어간 인수위는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 파악과 주요 현안 검토를 주로 온라인과 재택근무 방식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원회는 현판식에 이어 즉시 3일간의 부서별 업무보고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과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당선인의 공약과 시민들의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민선 9기 시정운영의 기본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황병직 영주시장 당선인은 “영주는 선비정신의 고장이자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뿌리”라며 “민선 9기 영주시는 ‘사람이 머무는 도시,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절대적인 도시철학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수위원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영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민선 9기의 청사진을 충실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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