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평)=김경민기자]전남 함평군은 “지난 4월부터 재난·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응을 위해 실시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가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로 위치를 특정하기 어려운 산악지역이나 해안가 등에서 활용되는 국가안전망으로, 긴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안내를 통해 구조·구급 활동의 신속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조사는 함평군 140개소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을 대상으로 ▲훼손·망실 여부 ▲표기 내용의 정확성 ▲통신 상태 ▲설치 위치 좌표의 정확성 등을 확인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도 신속 정확한 위치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정비보수를 실시해 군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은 위급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활용되는 중요한 주소 정보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지점번호판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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