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노브랜드’와 롯데의 ‘초이스 엘 골드’간 PB경쟁이 불을 붙고 있는 가운데 이랜드 그룹도 가세했다. 이랜드그룹의 유통 계열사 이랜드리테일이 PB를 통해 이랜드리테일 통합 상품 ‘E:상품(E:上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상품’은 이랜드가 직매입ㆍ직생산ㆍ직판매를 통해 만든 거품 없는 명품에 붙는 마크로, 이랜드리테일이 PB중에서도 고객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연구해 온 결과다.

이랜드는 매달 시즌과 트렌드에 맞는 E: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국 이랜드리테일 직영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이 오는 21일 선보이는 첫 번째 E:상품은 ‘E:구스다운(이구스다운)’으로, 아동부터 캐주얼, 남성복, 여성복 등 자체 PB 총 2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단일 상품으로는 최대인 180억원 규모로 183개 종류의 다양한 품목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랜드가 E:상품을 통해 거품없는 프리미엄(Bubbleless Premium)’을 실현했다”며 “고객들은 오히려 쇼핑할 때마다 돈을 버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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