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PGA 투어는 일본계 글로벌 보험 기업 Sompo(솜포)와 다년간의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날 PGA투어에 따르면 솜포가 후원하는 첫 PGA투어 대회는 내년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 코스에서 열린다. 이어 2028년에는 PGA투어 챔피언십 시리즈로 후원 대회가 전환돼 새로운 지역에서 개최된다. 신규 개최지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PGA투어 드루브 프라사드 최고사업책임자(CCO)는 “새로운 경쟁 모델을 발표한 지 불과 몇 주만에 PGA투어 챔피언십 시리즈를 함께할 첫번째 신규 스폰서로 솜포를 맞아 매우 기쁘다. 2027년 나파의 첫 대회는 물론, 2028년부터 함께할 새로운 개최지 발표도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솜포 프로퍼티 앤 캐주얼티의 제임스 시어 최고경영자(CEO)는 “골프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에 PGA투어와 함께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솜포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 지역 사회에 우리의 사업 역량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GA투어 챔피언십 시리즈는 지난 6월 처음 발표된 PGA 투어의 새로운 경쟁 체계로, 시즌 내내 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맞대결을 펼치는 구조로 운영된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메이저 대회, 포스트 시즌 및 국제 팀 대항전(프레지던츠컵, 라이더컵)을 포함해 약 23~24개로 구성되며, 시즌은 2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2028년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의 전체 스케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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