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 뮤직 김현정 부대표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40대 미만 젊은 리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한국인이다.
최근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빌보드 40 언더(Under) 40’를 선정, 김현정 부대표를 선정했다.
빌보드는 “김현정 부대표는 방탄소년단의 운영 및 사업을 총괄하는 인물”이라며 “지난 3월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컴백 앨범 ‘아리랑’(ARIRANG)과 스타디움 투어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주요 성과를 언급했다.
김 부대표는 빌보드와 인터뷰에서 “‘아리랑’ 발매 순간은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 중 하나”라며 “지난 12개월은 방탄소년단에게 수많은 역사적 순간으로 가득했고, 그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빌보드 40 언더 40’은 아티스트, 레이블, 플랫폼, 매니지먼트, 라이브 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40대 미만 차세대 리더를 조명하는 명단이다.
이번 ‘빌보드 2026 40 언더 40’에 후안 S. 아레나스(Juan S. Arenas) 하이브 글로벌 레이블 서비스 대표도 이름을 올렸다. 아레나스 대표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인프라 축과 및 중남미 시장 확장, 라틴 팝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의 데뷔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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