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2610대로 41.4%↓…해외는 15%↑
토레스 EVX·무쏘 글로벌 1000대 판매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1.1% 줄어든 855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 시장 위축으로 판매 물량이 줄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내수는 26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4% 줄어든 반면, 수출은 5164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615대로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그 뒤로는 무쏘와 티볼리가 각각 612대, 480대 판매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었으며, 누계 대비로도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KGM은 설명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 EVX(1905대)와 무쏘(1168대) 등이 해외 시장에서 1000대 이상 실적을 기록했다.
KGM 관계자는 “내수 시장 위축으로 판매 물량이 줄었으나, 수출은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임단협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 지은 만큼 안정적인 생산과 효율성 증대는 물론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시장과 내수 시장 대응 강화를 통해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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