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모 회장 “회원사 캄보디아 진출 가교 기대”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한국디벨로퍼협회는 캄보디아와의 부동산 개발 협력을 확대하고 회원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RMA그룹의 응언 사잉 회장을 국제위원회 고문으로 위촉했다.
4일 한국디벨로퍼협회에 따르면 이번 위촉은 회원사들이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할 때 필요한 현지 네트워크와 제도적 이해, 사업 협력 기반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언 사잉 회장은 약 23년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최고경영자(CEO), CEO 등을 역임하며 그룹의 연간 매출을 5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킨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기업인이다.
자동차, 농기계, 건설장비, 물류, 발전설비, 외식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이끌어 왔으며, 호텔·식음료 매장·물류창고 및 유통센터 개발과 운영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응언 사잉 회장은 협회 회원사들이 캄보디아에서 추진하는 부동산 개발과 투자, 현지 파트너 발굴, 사업 협력 과정에서 자문과 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한모 한국디벨로퍼협회장은 “캄보디아는 높은 성장성과 개발 잠재력을 가진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고문 위촉이 회원사들의 안정적인 현지 진출과 실질적인 사업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도시개발, 복합개발, 주거, 관광, 물류, 산업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캄보디아 기업 간 협력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캄보디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협회는 지난 6월에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도시개발사업 활성화 및 국내 디벨로퍼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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