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틀벙커 잠실점에서 테이스티 프리미엄 나파밸리 와인을 구매하는 모습. [롯데마트·슈퍼 제공]
보틀벙커 잠실점에서 테이스티 프리미엄 나파밸리 와인을 구매하는 모습. [롯데마트·슈퍼 제공]

[헤럴드경제=정대한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자체 와인 시리즈 ‘테이스티(TASTY)’의 신규 프리미엄 라인 ‘테이스티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테이스티 프리미엄’은 세계적인 명산지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신규 제품군이다. 가격 부담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고급 산지의 프리미엄 주류까지 선택지를 넓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미국 나파밸리의 레드·화이트 와인 2종이다. 나파밸리는 미국을 대표하는 고급 와인 산지다.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은 풍부한 과일 풍미와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나파밸리 샤르도네’는 부드러운 질감과 균형 잡힌 산도를 갖췄다. 해당 신상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선물 세트로도 운영한다.

두 상품은 롯데마트와 보틀벙커 전 지점과 롯데슈퍼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에서 3만4900원, 3만2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의 통합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통합 조달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고, 주류 MD가 현지 와이너리와 소통해 중간 수입·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마진을 줄였다.

한편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2023년부터 와인 대중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테이스티’ 시리즈를 선보여 왔다. 현재 라인업은 18종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말보로, 프랑스 부르고뉴 등으로 산지를 넓혔다. 5000원 미만의 초저가 라인 ‘테이스티 심플’과 가성비를 높인 대용량 상품도 선보였다. 올해 6월까지 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40만병을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75% 증가했다.


kore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