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 커넥터·팔로스 투트랙 운영 계획”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대한전선은 전날 부산 감천항 오리엔트조선소에서 해저케이블 포설선(CLV) ‘스칸디 커넥터’호의 안전운항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호반그룹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칸디 커넥터호의 안전한 운항과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기원하고, 선박의 주요 시설과 설비를 둘러보며 향후 현장 투입을 위한 운항 준비 상황과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스칸디 커넥터는 대한전선이 인수한 1만1000톤(t)급의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용 CLV다. 대용량의 해저케이블 적재와 장거리 운송, 포설 및 매설이 가능하다. 지난달 국내 입항 및 선박 인도를 마쳤고, 이후 선박 점검과 설비 정비, 운영 인력 구성 등 현장 투입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스칸디 커넥터는 이달 중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투입돼 포설이 완료된 해저케이블의 매설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매설 전용 원격조종 수중로봇(ROV)인 트렌처(Trencher)를 활용해 해저케이블을 해저면 아래 일정 깊이로 매설해, 어구나 선박의 닻 등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고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보호한다.
이를 시작으로 대한전선은 스칸디 커넥터와 기존 CLV ‘팔로스’호를 투트랙으로 국내외 주요 해저케이블 사업에 본격 투입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강화된 턴키 수행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해저케이블 토탈 설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klee@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