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주)=김병진 기자]경북 영주시와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은 14일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37) 씨 농가에서 ‘2026년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 베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황병직 영주시장과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 손기을 안정농협 조합장, 재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8·15 광복쌀’은 극조생종인 ‘빠르미’ 품종으로, 지난 4월 27일 첫 모내기 후 109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벼 베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120톤을 수확할 계획이다. 수확한 쌀은 4kg과 5kg 단위로 포장해 추석 명절 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대한광복단 발상지인 영주에서 생산되는 ‘8·15 광복쌀’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고품질 햅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확대를 통해 영주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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