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박찬호가 이시영을 저격한 장난 한 마디에 여혐 논란에 휩싸였다. 박찬호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사나이에서 이시영 부사관 후보생한테 뒤쳐지고 나서 만나는 사람마다 한마디 씩 한다. 거 이시영보다도 못하세요? 그래서 난 이렇게 말한다. 이시영은 여자가 아닐 겁니다! 이제 다시 운동 시작이다. 전쟁이다”라는 글과 함께 손가락질 하는 모습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앞서 박찬호는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3km 달리기 이시영에 뒤쳐진 바 있다. 당시 방송 후 박찬호와 이시영의 체력을 비교하는 기사가 줄 이었다. 세계적인 야구선수 출신 박찬호와 운동을 취미로 하는 여배우의 체력을 비교하는 장난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게시물 몇몇 네티즌들은 “여성혐오를 조장한다” “여성에 대한 폭력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부담감을 느낀 박찬호는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