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지원서 접수…12월 말 입사 예정

물류·해운·유통·IT·경영지원 등 모집

AI역량검사·인적성검사 거쳐 두 차례 면접

연세대 이어 8일 성균관대서 채용박람회

현대글로비스 사옥 전경 [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 사옥 전경 [현대글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물류와 해운부터 유통·정보기술(IT)·경영지원까지 주요 사업 전반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을 뽑는다.

현대글로비스는 오는 13일까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물류의 경우 포워딩과 산업재물류이며, 해운에서는 자동차선 사업운영과 프로젝트화물 배선, 액화천연가스(LNG)선 사업·운항 관리 인력을 선발한다.

유통 부문에서는 KD(자동차 부품 반조립 수출)와 국제통상·트레이딩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IT와 경영지원, 기획 등도 채용 대상이다.

지원자는 학사 또는 석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내년 2월 이전 취득할 예정이어야 한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OPIc) 등 회사가 인정하는 공인 영어성적도 갖춰야 한다.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다음 달 초 AI역량검사와 인적성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10월 말~11월 초 1차 면접을 거쳐 11월 말 최종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말 입사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채용 과정에 AI역량검사를 활용한다. 전략게임과 영상면접 등을 통해 지원자의 문제 해결 과정과 직무 적합성 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다만 AI역량검사 결과만으로 선발하는 것은 아니며 인적성검사와 면접 등 후속 절차를 함께 거친다.

지원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도 마련했다. 현대글로비스 인사 담당자와 현업 직원들이 대학 캠퍼스를 찾아 직무와 조직문화, 채용 과정 등을 설명하는 채용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연세대학교에서 첫 행사를 열었으며 오는 8일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두 번째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꿈을 키우고 글로벌 물류 시장을 무대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며 “인재확보가 곧 기업의 경쟁력인 만큼 회사는 신입사원들이 최고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wat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