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강동구청 대강당서 개최…유공자 표창, 명사특강 마련

양성평등 정책 홍보 및 유관기관 프로그램·사업 홍보 부스 운영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2026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양성평등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9월 2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별에 따른 차별을 없애고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주간으로, 구는 양성평등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은 팝페라 그룹 ‘비바체’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개그맨 출신 이정수 강사가 ‘가족은 팀이다’를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와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특히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일상과 가족의 영역에서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에는 양성평등과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알리는 홍보물이 전시됐으며, 유관 기관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행사도 운영됐다. 강동구가족센터, 강동구가정상담센터,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 집이 참여해 기관별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안내하여 구민들이 양성평등 정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양성평등은 성별에 따른 편견과 제약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성평등을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