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조망은 주거상품의 가치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꼽힌다. 같은 단지와 면적이라도 층과 향, 조망권 확보 여부 등에 따라 거래가격에 차이가 나타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강과 도심 스카이라인을 바라볼 수 있는 고층 주거시설은 희소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품으로 평가된다. 매년 가을 여의도 일대에서 열리는 불꽃축제 역시 고층과 테라스형 주거시설의 조망 특성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다.

이 같은 조망 특성은 일반 세대보다 최상층에 배치된 테라스형 펜트하우스에서 두드러진다. 높은 층에서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공급 물량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같은 단지에서도 층과 향, 조망 여부에 따라 선호도와 가격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며 “최상층 테라스형 세대는 공급 물량이 적어 희소성을 갖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일원에 조성한 ‘엘로이 THE PH’가 최상층 테라스와 조망 특성을 내세우고 있다. 전용 248㎡ 테라스 세대에서는 도심 야경과 불꽃놀이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엘로이 THE PH 호실 테라스에서 실제 촬영한 불꽃놀이 전경]
[엘로이 THE PH 호실 테라스에서 실제 촬영한 불꽃놀이 전경]

엘로이 THE PH는 총 1976실 규모의 ‘더샵 일산엘로이’ 최상층에 조성되는 펜트하우스 상품이다. 전용 157㎡ 16실과 전용 248㎡ 8실 등 총 24실로 구성되며, 전체 공급 물량의 약 1.2%에 해당한다.

최고 42층에 배치되며, 전용 248㎡ 타입에는 외부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가 마련된다.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도심과 주변 경관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는 2025년 6월 준공을 마쳐 계약 전 내부 공간과 조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계약 후 즉시 입주할 수 있으며, 계약일부터 최대 6개월의 입주 기간이 제공돼 자금 계획과 이사 일정에 맞춰 입주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

분양가는 전용 157㎡ 타입이 12억~14억원대, 전용 248㎡ 타입은 16억~18억원대로 책정됐다.

전용 157㎡ 타입은 방 4개와 욕실 2개, 테라스 1개로 구성된다. 거실 2면 개방형 설계와 거실·식당·주방을 연결한 LDK 구조를 적용했으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공용공간과 개인공간을 구분하는 동선 설계도 적용했다.

주변에는 서해선과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풍산역과 백마역이 있다.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도 운행 중이다. 반경 1㎞ 안에는 다솜초·풍산초·풍산중·풍동고와 백마학원가가 있으며,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엘로이 THE PH는 최고 42층에 조성되는 펜트하우스로, 테라스에서 도심과 불꽃놀이 등을 조망할 수 있다”며 “준공을 마친 만큼 수요자가 내부 공간과 실제 조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