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노조와노사공동안전TF’ 출범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추락, 붕괴 등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노사가 손잡고 막아냅시다”
사단법인 호남제주철콘연합회(회장 김양록)와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광주전남건설지부(지부장이준상)는 11일 ‘광주서구연합회회의실에서 노사공동안전TF ’ 발족식을 열고, 철근콘크리트건설현장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노사공동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족한 안전TF 는 노사각10 명씩 20명으로꾸려졌다. 사측에서는김양록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과 회원사대표·안전임원이, 노측에서는이준상 지부장과 형틀·타설· 비계 등 직종팀장들이 참여했다.
고위험작업을 실제로 수행하는 다양한 직종의 현장대표들이 테이블에 함께앉아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았다.
간사는 사측 김태호 사무총장과 노측은 유종은 사무국장이 맡았다.
철근콘크리트공사는 추락·붕괴· 협착재해가 집중되는 건설업의 대표적 고위험종이다.
호남· 제주권 39개 전문건설사가 모인연합회는 그동안 임금· 단체교섭 중심이던 노사관계를 안전협력으로 넓히기 위해 노사발전재단의 2026년 상생파트너십 종합지원사업에 ‘철콘노사동행(同行) 프로젝트’를 제안해 선정됐다.
김양록 회장은 사업신청부터 이번 발족까지 직접 챙겨왔다.
김양록 회장은 “노동자들이 저녁에 무사히 가족곁으로 돌아가는것이 회원사 대표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라며 “현장을 함께 점검하는것부터 시작해 중대재해없는 호남· 제주 건설현장을 연합회가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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