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집 전체를 고치는 전면 리모델링 대신 필요한 공간만 손보는 부분 인테리어 수요가 늘고 있다. KCC글라스가 이런 수요를 겨냥한 선택형 리모델링 상품을 내놨다.
생활서비스 플랫폼 숨고에 따르면 부분 인테리어 서비스 요청 건수는 2021년 93만4228건에서 지난해 175만7804건으로 4년 만에 88.2% 증가했다. 부분 인테리어를 선택한 이유로는 응답자의 57.6%가 ‘비용 최소화’를 꼽았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선보인 ‘홈씨씨 공간 패키지’는 현관·거실·주방·침실·욕실 등 5개 공간 가운데 소비자가 필요한 곳만 골라 시공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전문가가 자재와 디자인을 제안해 소비자의 선택 부담을 낮췄다. 디자인은 ‘모던 시크’와 ‘코지 내추럴’ 등 두 가지 스타일을 기본으로 구성했으며 예산에 따라 자재를 선택할 수 있다.
주방에는 로봇청소기 수납장과 양면 개폐형 코너장 등을 적용할 수 있다. 거실은 강마루와 반려동물 친화 바닥재 등을 선택할 수 있고 욕실은 소음과 분진을 줄이는 패널 시공 방식도 제공한다. 자재 하자에 대해서는 1년간 사후관리(AS)를 제공한다. 홍석희 기자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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