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61개교 모두 참여…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SW·AI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 체험 및 학교별 맞춤형 특화 교육 제공

디지털 미래인재 교육
디지털 미래인재 교육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미래인재 맞춤형 교육’을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디지털 미래인재 프로젝트’는 학교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SW·AI 등 4차 산업 교육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직접 제공하는 강남형 디지털 리터러시 사업이다.

구는 지역 내 모든 초·중·특수학교 61개교를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1개의 전용 교구를 지원한다. 학급별로 전문강사 1명과 보조강사 1명 이상을 배치, 교육의 전문성과 수업 운영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초등과정은 드론, 로보스포츠, 모빌리티, 휴머노이드 로봇, 스마트팜, 3D 월드메이커 등 기술 중심의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별로 1개 과정을 선택해 8차시에 걸쳐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중등과정에서는 드론 크리에이터, 생성형 AI 활용, AI IoT, 자율주행차, 고밀복합거점 운송 시스템, 바이브 코딩 등 기술을 주제로 8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택한 1개의 과정을 16차시에 걸쳐 깊이 있게 다룬다.

앞서 구는 올해 상반기에는 총 250학급, 590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미래인재 프로젝트’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는 현장의 높은 만족도와 추가 수요를 반영해 총 377학급 9420명으로 교육 대상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넓히고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남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