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128곳, 취약계층 700세대에 쌀·명절 식료품 등 전달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석유화학국가산단 입주기업인 GS칼텍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3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부회장) 여수공장은 지난 15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D동 전시실에서 ‘2026년 GS칼텍스와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부 행사에는 서영학 여수시장과 주재현 여수시의회 의장,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진기섭 GS칼텍스 설비공장장, 김기응 SHE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여수지역 복지시설 관계자와 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에스칼텍스 임직원봉사대와 퇴직사우 모임인 ‘한솥회’ 회원 10명도 선물 포장 봉사활동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보탰다.
사측은 올해 여수지역 사회복지시설 128개소에 5000여만원 상당의 20kg 백미 934포를 전달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600세대와 북한이탈주민 100세대 등 총 700세대에는 약 4000여만 원 상당의 명절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영학 시장은 “2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온 GS칼텍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수산물까지 함께 전달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진기섭 GS칼텍스 설비공장장은 “이번 수산물 지원은 명절을 맞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GS칼텍스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는 2005년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22년째 이어져 온 산단 입주기업의 대표적 명절 나눔 봉사 활동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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