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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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회복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유치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미시는 전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뉴스1·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공동 주최)’에서 ‘기업유치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 대응해 인구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 성과를 낸 우수 지자체와 기관에 수여된다.

가장 큰 성과는 폭발적인 투자 유치 실적이다. 구미시는 민선 8기 동안 1140여개 기업으로부터 총 16조 1635억원을 유치해 1만 234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경제 지표 상승은 모든 지방의 최대 화두인 ‘인구 회복’으로 직결됐다. 지난 2022년 4471명에 달했던 인구 감소 폭은 지난해 937명으로 무려 5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유치의 성과가 고용 창출, 청년 유입, 골목경제까지 스며들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구미시를 지방소멸 극복의 1호 롤모델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