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기획재정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6 글로벌 중소기업금융 포럼(G20 GPFI)’에 중소기업청과 함께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G20 GPFI 회의는 전세계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지식공유 및 관련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포럼으로 전세계 86개 기관(각국 금융기관,ㆍ핀테크기업ㆍ중소기업 협회 등)이 회원이다. 우리나라는 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그동안 G20에서는 GPFI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금융서비스 활용을 높이기 위한 행동계획 마련, 포럼을 통한 각국의 정책경험사례 공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4~5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는 ‘G20 중소기업금융 행동계획 이행체제’가 승인, 내년에는 G20 회원국의 행동계획 이행상황을 최초로 평가할 예정이다.
또 세계은행 그룹(World Bank Group) 국제금융공사(IFC) 주도로 이번에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금융 포럼에서는 중소기업금융에 대한 최신동향ㆍ경험ㆍ성공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서 정부ㆍ금융기관ㆍ국제기구·기업 등이 연계된 중소기업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독일 재무부·경제협력개발부, 중국 인민은행, 세계은행 등 총 150여개 기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전자결제혁신과 핀테크를 활용한 빅데이터, 리스크 관리, 중소기업 금융규제의 효과 및 교훈 등 중소기업금융 관련 최신동향을 논의한다. 또 여성중소기업 지원, 엔젤펀드, 벤처금융 등에 대한 모범사례가 공유될 전망이다.
기재부는 “중소기업금융 포럼 논의에 적극 참여해 중소기업금융 관련 최신동향을 파악하고 우리의 정책경험과 타국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여, 향후 관련 국내 정책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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