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최홍만 마이티 모의 기싸움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XIAOMI ROAD FC 033 미디어데이가 2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ROAD FC 오피셜 압구정짐에서 개최됐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에 나서는 최홍만과 마이티 모, '태권 파이터' 홍영기, 데뷔전을 갖는 김해인, ROAD FC 정문홍 대표가 참석해 나흘 앞으로 다가온 본 대회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가장 관심을 끈 것은 역시 메인이벤트를 장식할 최홍만과 마이티 모였다. 두 선수는 이미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2007년 3월 첫 맞대결에서는 마이티 모가 2라운드 KO승을 거뒀고, 6개월 뒤 2차전에서는 최홍만이 판정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는 두 선수 가운데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진검승부의 장인 셈이다.최홍만은 "큰 펀치를 조심해야 한다"면서도 "지금 현재는 내 펀치가 더 세다"고 상대를 도발했다. 이에 마이티 모는 "나는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면서 마이크를 탁상 위에 세운 뒤, 그대로 넘어뜨렸다. 마이크 가 곧 최홍만이라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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