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강원 춘천시 남이섬이 ‘일회용 컵 없는 섬’으로 거듭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춘천시, 남이섬 내 매장을 관리하는 ‘남문’은 30일 남이섬에서 내년부터 섬 내 8개 매장의 음료·아이스크림 일회용 컵을 다회용 컵으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용된 다회용 컵은 선착장과 광장 등 섬 곳곳에 설치된 반납함을 통해 수거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는 점을 고려해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로 컵을 반납해달라는 안내를 표기한 컵도 제작될 예정이다.
기후부는 남이섬 내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쓰면, 매년 일회용 컵을 42만개 이상 덜 사용하는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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