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정책과제 중앙당 전달 역할

이승로(사진) 서울 성북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대표로 선출됐다.

8일 성북구에 따르면 전국기초단체장협의회는 민주당 소속 시장·군수·구청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지방정부 간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현장의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를 중앙당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 구청장은 올해 1월 민주당 당대표 지방자치특별보좌관(지방자치특보)로 임명된 후 지방정부의 경험과 현장 과제를 중앙당의 정책 결정 과정에 전달해 왔다. 7월부터는 민선 9기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서울 25개 자치구의 공동 현안을 조율하고 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 구청장은 기초의회·광역의회·지방정부를 모두 경험한 지방자치 전문가다. 전북 정읍 출신인 이 구청장은 1995년 제2대 성북구의회 의원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제3대 성북구의회 의원과 제9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 서울시당 사무처장, 중앙당 사무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6·3 지방선거에서도 당선, 3선 구청장이 된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성북구는 올해까지 4년 연속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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