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행사는 지난해의 모멘텀을 이어가며 금융 서비스와 기술 전반의 파트너십을 진전시켰다.
• 40명 이상의 연사와 국제 대표단, 첫선을 보인 Tech Talent Hub가 한자리에 모이며 핀테크 포워드 2026을 뒷받침한 업계의 참여 규모를 보여줬다.
마나마, 바레인, 2026년 10월 9일 /PRNewswire/ -- 걸프 지역의 대표 금융 포럼인 핀테크 포워드 2026(Fintech Forward 2026, FF26)이 오늘 엑시비션 월드 바레인(Exhibition World Bahrain)에서 60건 이상의 양해각서(MoU), 전략적 협약 및 주요 발표를 공개하고 국내외 참가자 2900명 이상을 유치하며 막을 내렸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역대 가장 많은 후원사와 전시업체가 참여해 업계의 높은 참여도와 금융 서비스의 다음 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줬다.
FF26에서 발표 및 협약 체결 건수가 65% 증가한 것은 가시적인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는 촉매제로서 포럼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발표와 양해각서 가운데 상당수는 FF25에서 형성된 인연을 기반으로 이뤄진 것으로, 바레인의 유연한 금융 생태계가 대화와 의사결정권자에 대한 접근을 어떻게 지속적인 추진력으로 전환하는지 보여준다. 이는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활용해 혁신을 촉진하고 생태계를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 경로를 열어가는 '팀 바레인(Team Bahrain)' 접근 방식이 실제로 구현된 사례다.
FF26에서 발표된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는 BBK가 선보인 Google Cloud Universal Ledger 시범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바레인 국부펀드인 바레인 뭄탈라카트 홀딩 컴퍼니(Bahrain Mumtalakat Holding Company)의 포트폴리오 기업인 어레이 이노베이션(ARRAY Innovation)과 협력해 추진되고 있다. BBK의 핵심 은행 업무에 첨단 디지털 원장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토큰화 결제와 프로그래밍 가능한 결제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한다.
비욘(Beyon)과 바르크 그룹(barq Group, Technologies Union)도 비욘 머니(Beyon Money)의 사업과 바르크의 핀테크 플랫폼을 결합하는 내용의 협약을 발표했다. 비욘은 최종 문서 체결과 규제 승인을 조건으로 바르크에 대한 경제적 이해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FF26에서는 베네핏(BENEFIT)이 무역금융등록부(Trade Finance Registry) 시범사업의 첫 참여 은행이자 핵심 은행 파트너로 바레인국립은행(National Bank of Bahrain, NBB)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 기반의 무역금융 사기 방지 전문기업 모네타고(MonetaGo) 및 바레인 핀테크 베이(Bahrain FinTech Bay, BFB)와 협력해 개발된 이 시범사업은 무역금융 전반에 걸친 위험 감소를 목표로 한다. 또한 바레인 핀테크 베이는 제4차 핀테크 생태계 보고서(Fintech Ecosystem Report 2024–2026)를 발간해 바레인이 규제 기반 실행 단계로 발전해온 과정을 조명하고 인공지능(AI), 토큰화, 국경 간 결제 분야의 기회를 제시했다. FF26에서는 BFB와 협력하는 제3회 NBB 혁신 프로그램(NBB Innovation Programme)도 발표하며 2년 연속으로 핀테크 포워드에서의 입지를 이어갔다.
추가 발표로는 비욘 커넥트(Beyon Connect)가 자금세탁방지 추천 프로그램(AML Referral Programme)을 출시할 계획이며, 아만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스(AMAN Compliance Solutions)가 첫 추천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금융범죄 예방 및 규제 준수에 관한 전문 역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욘 커넥트와 베네핏은 디지털 신원, 결제, 신용 및 정보 서비스 및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핀테크 분야의 공동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네핏과 화웨이(Huawei)도 디지털 인프라, 인공지능 및 기타 첨단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금융 서비스와 신흥 기술 간 접점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쿠웨이트 파이낸스 하우스-바레인(Kuwait Finance House – Bahrain)은 stc 바레인(stc Bahrain)과 기존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디지털 솔루션과 통합 활용 사례 전반의 새로운 협력 분야를 모색하는 한편, 현금 관리, 대사(reconciliation) 및 무역 금융 분야의 디지털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씨티(Citi), JP 모건(J.P. Morgan), KPMG가 참여한 Tech Talent Hub도 처음 공개되면서, 바레인 인재가 바레인을 거점으로 글로벌 고객과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데 수행하는 역할과 금융 서비스 및 기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역량과 경력 개발 경로를 조명했다. 고도의 숙련도를 갖추고 미래에 대비된 높은 다양성을 보유한 바레인의 인재 기반은 높은 노동시장 참여에 힘입어 바레인 경제를 규정하는 핵심 강점으로 계속 자리 잡고 있다.
바레인은 수십 년에 걸쳐 진보적인 규제, 첨단 디지털 인프라, 혁신에 대한 의지를 바탕으로 탄탄한 금융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금융 및 보험 활동은 2025년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17.6%를 차지하며 바레인 경제의 최대 기여 부문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이 부문은 경제 성장 촉진과 투자 유치에서 지속적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부문은 바레인 중앙은행(Central Bank of Bahrain)이 주도하는 미래지향적 규제 환경과 숙련된 인력, 견고한 디지털 인프라의 지원을 받고 있다.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Bahrain Economic Development Board, Bahrain EDB)가 주최하고 포브스 중동(Forbes Middle East)이 기획한 FF26은 바레인 중앙은행(Central Bank of Bahrain, CBB), 노동기금(Labour Fund, Tamkeen), 바레인 관광전시청(Bahrain Tourism and Exhibitions Authority, BTEA), 바레인 핀테크 베이의 후원을 받아 '지능형 인프라 시대의 금융(Finance in the Age of Intelligent Infrastructure)'을 주제로 개최됐다.
prnewswi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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