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국 5개 권역 진행
건축행정 디지털화 박차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이용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세움터를 위탁 운영 중인 한국부동산원은 일선 현장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 교육을 연 2회(상·하반기)로 확대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건축물대장 및 위반건축물 관리 ▷개인정보보호 활동 ▷전산자료 연계 절차 ▷세움터 통계 활용법 ▷민원처리 실무 요령 등 일선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핵심 실무 중심으로 편성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 교육은 정부의 주요 현안과 시책을 선제적으로 반영했다. 우선 국토부의 ‘위반건축물 합리적 관리방안’ 발표에 따라 세움터에 신규 도입 예정인 ‘(가칭)특정건축물 양성화 신청 민원’ 처리 절차를 교육해 민원 창구의 혼선을 예방하고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의 인공지능(AI) 국가전략 기조에 발맞춰 ‘건축물대장 데이터 품질 정비’ 교육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건축행정정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향후 건축 분야 AI 활용을 위한 고품질 기초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주택공급지원본부장은 “클라우드 전환과 정부 핵심 시책에 발맞춰 일선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행정 서비스 품질 제고의 핵심”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디지털 건축행정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최근 ‘2026년 공공기관 AI 혁신성과대회’에서 ‘공공기관 AI 혁신 도전’ 부총리상을 수상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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