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현대차가 12년 만에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에 투자심리도 얼어붙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41% 하락한 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노동조합은 사측과 입금협상이 결렬되자 이날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현대차 울산과 전주, 아산공장의 생산라인이 모두 멈췄다. 오늘 하루 예정된 7000대 규모의 완성차 생산도 중단된다.
노조의 전면파업은 2004년 이후 12년 만이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이미 19차례 부분파업을 벌였다. 이에 따른 생산 차질 규모는 10만1400여 대, 2조2300여억원에 이른다고 회사 측은 추산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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