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제주도 한라산 일대에서 말 20필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주인은 애지중지 키워온 가족같은 말들을 몇개월째 찾고 있지만, 여전히 말들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26일 한겨레에 따르면 평생 말을 키우며 살아온 70대 A씨는 지난 6월초 한라산 어승생수원지 인근 목장에서 말을 잃어버렸다.
하루에 한번씩 말을 관리하다 며칠 몸이 아파 못 돌본게 화근이었다.
A씨가 추정하기로 말들은 6월 7일경 사라졌다.
그는 주변 CCTV와 말 발자국을 추적했지만, 말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A씨는 말 20 필을 부릴 수 있는 전문가의 소행으로 보고 절도 당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전단지를 만들어 대정과 안덕, 중문지역 등에 뿌릴 계획이다. 제보를 하는 사람에게는 300만원의 현상금도 걸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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