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배동 서초토요문화벼룩시장내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이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는 어린이 CEO 벼룩시장’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는 어린이 CEO‘는 관내 구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들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작아서 못 입는 의류ㆍ신발 등의 육아용품을 토요문화벼룩시장에 가져와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행사다.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팔면서 경제활동을 배우는 것은 물론, 자원의 소중함과 재순환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실천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수익금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우리는 어린이 CEO’에는 50여명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하며, 추후 9~10월 셋째 주 토요일에도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미래 서초를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이 서초 토요문화벼룩시장에 참여해 경제 흐름을 익히고 나눔의 미학을 배울 수 있도록, ‘우리는 어린이 CEO‘ 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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