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공군 예천비행장 활주로와 유도로에서 균열이 발생해 비행훈련이 전면 중단됐다.
공군의 한 관계자는 15일 “국방부 시설본부가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포장 개선공사를 한 예천비행장의 활주로와 유도로에서 결함이 발견돼 지난 12일부터 비행훈련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활주로 500여m 구간에서 들뜸과 균열 현상이, 활주로로 향하는 유도로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투기 조종사 양성을 담당하는 이 전투비행단 소속 TA-50 비행대대의 발이 묶였으며, 현재는 지상 교육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지난해 활주로 보수 공사 때 사용된 특허공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면서 부실공사 여부를 조사 중이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활주로는 다음 달 초까지, 유도로는 8월까지 전면 재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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