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19일 KBS 기자협회가 길환영 사장 퇴진을 촉구하면서 제작거부에 돌입했다.
KBS 기자협회는 이날 오후 1시 “현 시간부터 내일까지 제작거부에 들어간다.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며 “이틀 안에 길 사장이 사퇴 여부를 밝히지 않을 경우 제작 거부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초 기자협회 측은 길 사장이 이 날 오후 3시 기자회견 때까지 퇴진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6시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길 사장이 KBS 본부 노조원 200여명에 가로막혀 출근이 저지당하자 ‘사원과의 대화’와 기자회견 모두를 취소해 제작거부 시간이 앞당겨졌다.
KBS 기자협회 제작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BS 기자협회 제작거부를 지지한다”, “공정하고 올바른 소식을 전하는 KBS 보도국이 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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