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안혜란 인턴기자]네이버(대표 김상헌)와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원장 유현경)이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국어 학습 콘텐츠 발굴과 확산을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한국어 학습자들이 양질의 한국어 콘텐츠를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여행 등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을 위해 이들을 위한 한국어 사전 내에 콘텐츠도 추가해나갈 예정이다.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은 한국어 교육 전문인력과 외국인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한국어 학습 콘텐츠, 한국 문화와 관련된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진행한다. 네이버는 콘텐츠의 개발 과정을 지원하고, 완성된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우선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한국어 회화 표현과 외국인들이 자주 틀리는 한국어 표현을 정리한 학습자 오류 사전 등의 제작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유현경 연세대 언어연구교육원장은 “한국문화 확산과 함께 국내외에서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은 더 좋은 품질의 한국어 교육 콘텐츠 제작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한글의 가치를 더 널리 알릴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llisa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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