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아시아 국가들의 부채 비율이 위험 수위까지 올라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일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HSBC 은행의 보고서를 근거로 중국, 한국, 싱가포르, 홍콩 등 주요 아시아 국가의 부채비율이 심각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아시아 국가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은 192%에서 208%로 16% 포인트나 상승했다.
정부와 가계, 기업 부문을 모두 포함한 GDP 대비 부채 비율은 싱가포르가 421%로 가장 높았다.
일본(403%), 홍콩(319%), 한국(258%), 말레이시아(241%), 중국(226%), 대만(200%)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국가는 모두 GDP 대비 부채 비율이 2배 이상이었다.
HSBC는 2008년 이후 경기 둔화 방어를 위한 정부의 부양 정책 탓에 중국의 부채 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HSBC는 중국은 2008년 이후 늘어난 부채의 40%를 부동산 담보 대출로 추정했다. 이 때문에 은행들의 대차대조표가 악화했고 부채의 상당 부분이 감사의 기준에서 벗어났다는 것.
HSBC는 그러나 중국의 성장 속도와 1인당 GDP 성장률 등을 고려할 때 은행 융자를 제외한 부분은 그렇게 우려스러운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또 아시아 국가가 전체적으로 지출 이상의 저축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은행이 충분한 예금 잔고를 갖고 있다는 점도 높은 부채 비율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는 대목으로 지적했다.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