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정부가 겨울철새 도래 시기를 맞아 조류인플루엔자(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달 중순부터 내년 4월까지 천수만·만경강 등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30곳에서 야생조류 분변시료 2000점을 채집하고, 야생조류 1000마리를 포획해 생체시료 분석을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AI 예찰결과를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방역기관과 공유하는 한편 범부처 인플루엔자연구협의체에서 관련기관들과 협조한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보건연구과에 위기대응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4일부터 5일간 미국 야생동물보건센터 역학전문가들과 함께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AI 발생에 대비한 모의 합동 조사를 한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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