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확충 ‘취업지원강화’ 고용서비스3.0 전환

고용센터가 새로운 노동시장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인력매칭 등 취업지원 기능강화라는 핵심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고용서비스 3.0’으로 전환한다.

고용서비스 3.0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내년말 개통하는 차세대 워크넷을 발판으로 저성장과 양극화, 청년취업난 극복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고용서비스’가 구현되는 것이다. 고용서비스 1.0이 고용센터가 만들어지고 워크넷이 개통된 고용서비스 2.0이라는 확장기를 거쳐 내년말부터 고용서비스 3.0으로 고도화 시기로 접어들게 되는 셈이다. 고용센터는 이를 위해 가용자원을 취업지원 분야에 집중해 취업 성공을 지원하는 성과중심 조직으로 재편된다. 내년 1월부터 그동안 고용센터에서 수행하던 피보험자격관리업무가 근로복지공단으로 이관되고 기존인력은 취업지원 중심으로 재배치된다. 또 내년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00개를 설치하고, 일할 능력이 있는 ‘유능력 기초수급자’에게도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원스톱(one-stop) 고용복지 협업을 강화한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입주기관간 화학적 결합을 위해 격월로 운영위원회를 열고, 격주로 실무협의회를 갖는 등 중앙부처 협업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고용존)와 청년 지원 3각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연계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 접근성ㆍ편의성 제고 및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신 정보기술(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고용서비스를 확충할 계획이다. 오는 12월부터 모바일앱 개발ㆍ보급을 통해 실업인정 신청, 취업상담 예약, 채용정보 맞춤검색 등 국민편의성 제고 및 양질의 취업지원 제공한다.

내년 12월까지 우리나라 대표 공공고용서비스정보망인 ‘워크넷’을 일자리 정보를 통합ㆍ연계하고 원스톱 서비스 기능과 빅데이터 활용 등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종합포털’로 개편한다. 워크넷은 일평균방문자수가 77만명에 달하며, 회원수는 1270만명이다.

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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