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해 3분기(7~9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수익률 국가 순위에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로 등극했다.또 닌텐도가 개발한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의 수익이 앱 역사상 가장 빨리 매출 6억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는 20일(현지시간) 3분기 시장 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중국이 iOS 스토어에서 미국을 제치고 최고 매출 국가가 됐다고 전했다.앱애니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 앱스토어의 수익은 17억 달러로, 2010년 이후 선두 자리를 유지해 온 미국과 15% 이상의 격차를 벌였다.또 중국 소비자가 앱스토어에 사용한 금액은 2년전보다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앱애니는 내다봤다.가테고리 별로 보면 게임의 매출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엔터테인먼트, SNS, 책, 사진 / 비디오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들 가테고리 모두 전년보다 3배 이상 수익이 올랐다.앱애니는 "중국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앱이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스마트 TV 및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통해 기존 케이블 사업과의 추가적인 접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한편 포켓몬 고는 앱 사상 가장 빠른 매출 6억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앱애니 조사에 따르면 포켓몬 고는 출시 후 불과 3달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6억 달러를 넘어섰고 이는 인기 앱인 '퍼즐 앤 드래곤'의 약 5배, '캔디 크러쉬 사가'의 약 2.5배에 달하는 속도다.

출처 : 앱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