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2018 평창-강릉 동계올림픽 일부 종목이 열리는 휘닉스파크가 4일 오전 10시 국내에서 가장 먼저 2016/17 스키 시즌을 시작한다.
이는 작년 개장일인 11월 27일보다 3주 이상 빠른 일정이다. 최근 9년 연속, 시즌 첫 개장의 기록을 이어가는 것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경기장인 휘닉스파크에서는 모글, 에어리얼, 슬로프스타일, 평형대회전 등 총 9종목, 18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올림픽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펭귄 슬로프를 시작으로 호크, 도도 코스 등이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개장 당일 방문객은 주간에 무료로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10시 30분까지 야간에도 개장한다. 오픈 후 첫 주말인 11월 6일까지 이용객 부담을 줄였다고 휘팍측은 전했다.
운영 시간과 요금, 슬로프 운영 현황은 휘닉스파크 홈페이지(www.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지의 날씨와 슬로프 상태를 실시간 안내할 예정이다.
휘팍 관계자는 “시즌권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확대해서 모바일 쿠폰북으로 제공하며, 친구에게 선물하기도 가능하다”면서 “셔틀버스 노선도 확대하고, 모바일을 통해 쉽게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도 개편했다. 뮤직페스티벌, 불꽃놀이, 윈터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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