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 교수들은 8일 교내에서 ‘시국을 걱정하는 영남대 교수’ 170여 명 명의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다.
교수들은 “최순실은 대통령을 앞 세워 국정 전반에 개입해 사리사욕을 채웠다”며 “따라서 헌정질서가 무너졌고 나라와 국민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남대는 박 대통령이 재단이사장과 이사로 몸담았던 학교로, 당시 최태민 일가의 부정·비리로 대학이 황폐해지는 것을 지켜본 기억이 있어 이번 사태에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들은 박 대통령의 하야, 여야 거국중립내각 구성,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국정조사 실시 등을 요구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1980~1988년 영남학원 이사장과 이사를 역임하다가 입시 부정 사건으로 물러났으나 2009년 정이사체제 전환 과정에서 박 대통령이 이사 과반수를 추천해 현재도 영향권 내에 있다.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