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정조사를 앞두고 행적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귀가한 우 전 수석의 아들과 변호사로 활동하는 아내 역시 자택을 떠나 어디론가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채널A 취재진과 만난 우 전 수석의 인척은 “우 전 수석이 오랫동안 행방불명 상태라 어디 머물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 전 수석 뿐 아니라 아내 이 모 씨와 최근 의경으로 복무하다 제대한 장남 등 자녀들도 집을 떠나 있다. 일각에서는 우 전 수석이 의도적으로 장모 김모 씨와 함께 국정조사를 피하기 위해 잠적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7일 예정된 국정조사에 주요 증인으로 출석이 요구됐다. 그러나 국회에서 보낸 국정조사 출석요구서를 수령하지 않았다. 현행법상 출석요구서를 수령하지 않으면 불출석해도 처벌할 수 없다는 규정을 인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같은날 국정조사에 출석이 요구된 최순실 씨도 5일 오후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 주요 증인이 빠진 국정조사가 ’맹탕‘ 청문회가 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shg@heraldcorp.com
![수술 후 변해버린 아버지, ‘마약류’ 맞고 결국 아들 곁 떠났다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1013.41bea7ca77d8444ea752a291f899dc38_T1.jpg?type=h&h=240)
![정산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2/news-p.v1.20261012.baa426e364ad488a8af2050d291e60f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