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현구 기자] 최근 음주 뺑소니 사고로 적발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선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씨가 6일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하고 있다. 강 씨는 이날 오후 2시45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나타나 취재진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모든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성실히 조사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강 씨는 프로야구 넥센 소속이던 2009년 8월 음주 단속에 걸렸고, 2011년 5월에는 물적 피해가 발생한 음주 사고를 일으켰다. 여기에 이번 사건까지 더해지면서 ‘음주운전 삼진아웃’ 대상자가 됐다. 2001년 7월부터 시행된 ‘음주운전 삼진아웃’ 제도는 음주운전으로 3회 적발될 경우 면허가 바로 취소되고, 2년동안 면허를 재취득할 수 없게 돼 있다. 상습 음주운전자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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