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기성용(27ㆍ스완지시티) 선수가 가족을 고려해 중국행을 결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연예매체 스포츠월드는 기성용 측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기성용이 이미 가을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중국행을 결심했다. 어느 정도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성용은 최근 중국 리그 여러 구단에서 러브콜을 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슈퍼리그 핫스타로 떠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연봉 예상 금액은 200억원을 웃돈다. 이는 상하이 상강에서 활약중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헐크, 산둥 루넝 소속 이탈리아 출신 공격수 그라치아노 펠레 등과 비슷한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기성용의 중국행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가정에 애착이 많은 그가 중국 활동을 통해 가족과 더 가까이에서 지내길 원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기성용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은퇴를 원하는 것도 이같은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 기성용은 과거 “축구에 대한 애정이 커 정상에서 명예롭게 은퇴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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