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LG전자가 올해 4분기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나타낼 것이란 전망에도 12일 주가가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5% 상승한 4만8550원에 거래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LG전자의 4분기 매출을 전년대비 2.1% 감소한 14조249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7% 급감한 4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1960억원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이란 예상이다.

소현철ㆍ윤영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스마트폰 사업 구조조정 비용 확대, LCD TV 패널 가격 급등, 연말 마케팅 비용증가 때문”으로 분석했다.

두 연구원은 “올해 G5 실패로 MC 사업부 영업적자는 1조2460억원의 최악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내년 MC 사업부는 652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올해와 비교해 개선되겠으나 내년도 역시 영업적자를 이어갈 것이란 예상이다.

다만 “내년 스마트폰 사업 영업적자 축소로 전사 영업이익이 올해와 비교해 17.4% 증가한 1조6658억원”으로 추산하면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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