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축산물 유통 선진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나주축산물공판장을 나주혁신산업단지 내에 신축ㆍ이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4일 전남도와 나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 올해 안에 부지 매입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남 나주시 동수동에 있는 나주혁신산업단지는 총면적 178만5120㎡로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에서 가까운 교통요지다.
나주축산물공판장은 7만1139㎡ 부지에 610억원을 투입해 최첨단 위생설비를 도입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식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농협은 밝혔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나주축산물공판장이 완공되면 2019년 완공예정인 부천축산물복합단지와 충북 음성, 경기 부천, 경북 고령군에 있는 기존 축산물공판장, 회원조합의 축산물공판장 등과 연계해 축산물유통개선 프로젝트를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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