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명진 신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비대위 출범 후 첫 과제로 ‘최순실 청문회’ 사전모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영 의원에 대한 징계 방침을 밝혔다.

인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내대표에게 말했지만 이완영 의원은 더 이상 특조위원으로 부적합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박(친박근혜)의 2선 후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실패는 근본적으로 새누리당에 책임이 있다”며 다만 “스스로 잘 알고 판단해서 지혜롭게 처신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인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개헌에 대해서는 “저는 5년 전부터 개헌을 하겠다는 개헌론자”라며 “개헌은 꼭 추진해야 한다. 촛불민심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이고 민심의 흐름이 개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