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싸이가 미국에 구입한 고급 콘토 아파트를 팔아 시세 차익으로 10억원(74만 6000달러)가량의 수익을 올렸다고 LA타임즈가 최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싸이는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 활동 당시 극비리에 고급 아파트를 구매했다. 미국 최고 부자들이 거주하고 있다는 서부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즈와 한인타운이 밀집한 윌셔 인근에 있으며, 1989년에 지어진 지상 29층 규모의 건물로 알려졌다.
싸이가 소유한 곳은 블레어 하우스 4층이었다. 251㎡ 면적에 거실과 식당, 서재가 있다. 침실은 3개, 화장실 2개, 간이화장실 1개가 포함됐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또 건물에는 실외 수영장과 스파, 테니스장 등 호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처럼 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미국 활동이 뜸해지면서 싸이는 수차례 매각을 시도했다. 지난 3월 249만 9000달러에 매물로 나왔다가 200만 달러로 가격이 조정됐다. 구매 당시 가격은 124만9000달러였다. 싸이는 전액 현찰로 구입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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