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그룹이 2017년 1월 1일자로 임원 27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약 600여개 브랜드에 자체 개발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전문경영인의 전진 배치. 김재천<사진> 코스맥스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해외 수출을 비롯한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중국 총경리인 최경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중국 및 동남 아시아를 책임지도록 했다. 코스맥스비티아이 김준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해외영업 외에 계열사 관리를 담당하도록 하는 등 전문경영인에게 책임과 권한을 부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경수 회장은 그룹 전반에 걸친 총괄경영을 책임지며, 2017년에는 미국법인의 경영 정상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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